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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이광수, 짜장면 한 입과 하하 불운 배지 맞바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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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런닝맨' 방송 화면 캡처

사진=SBS '런닝맨'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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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이광수가 짜장면 한입과 불운 배지를 교환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멤버들이 'R딱지 전쟁 레이스'를 펼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멤버들은 지난주에 이어 '연령고지 영상' 연출권을 놓고 '만원으로 네 가지 음식 먹기' 미션을 수행했다.

이날 방송에서 '런닝맨' 멤버들은 1000원 짜리 짜장면을 판매하는 가게에 방문했다. 멤버들은 실제 짜장면 가격이 1000원인 것을 확인하자 놀랍다는 반응을 보이면서도 먹게 해달라고 요구했다.

하지만 짜장면은 미션에서 성공한 멤버들만 먹을 수 있었다. 이에 송지효와 전소민은 행복한 표정을 지으면서 짜장면을 먹었다.
두사람의 먹방을 지켜본 다른 멤버들은 1000원을 더 지불하고 짜장면 한 그릇을 추가로 달라고 했다. 이에 번호가 적힌 숟가락을 뽑는 게임을 펼쳐 1번이 적힌 숟가락을 뽑는 멤버만 먹기로 했다. 게임을 펼친 결과, 짜장면의 주인공은 하하로 선정됐다.

짜장면을 받은 하하가 "내 벌칙 배지 가져가면 한입 주겠다"라고 말하자 이광수는 배지를 달라고 말하며 짜장면을 먹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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