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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현진 "고민정, 이해 안되면 밑줄 치며 읽어라…타지마할 좋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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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우해줄 때 입을 곱게 경거망동 자제하길"

배현진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23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배현진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23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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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전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의 단독 인도 방문을 놓고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이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향해 날 선 각을 세웠다.


배 의원은 12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제가 제시한 기관의 자료들은 이제부터 검찰의 수사 증거로 쓰일 것이고, 문재인 청와대의 고민정 전 대변인도 (수사) 대상"이라며 "(고 의원은) '사전에 타지마할 행을 몰랐다' '현지 요청으로 갔다'는 발언을 해명해야 할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국민 상대로 거짓말을 수시로 하더니, 정작 부처 문서를 제대로 이해 못 해 좌충우돌하는 고 의원이야말로 동료 의원으로서 예우해줄 때 입을 곱게, 경거망동을 자제하길 바란다"며 "부처 문서 이해가 잘 안 되면 밑줄이라도 치며 읽으면 문해력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쏘아붙였다.


배 의원은 자신이 내놓은 자료에 대해 2022년 국정감사부터 지금까지 정부 부처 자료를 근거로 일관된 얘기를 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나랏돈 4억짜리 인도 여행 의혹 사건의 명단에 함께 이름이 올라가 있는 고 의원, 타지마할 좋았냐"고 했다.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25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김현민 기자 kimhyun81@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25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김현민 기자 kimhyun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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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고 의원은 지난 11일 CBS라디오에서 배 의원을 향해 "본인의 자료 검증의 부실함을 인정하고 이쯤에서 한-인도 간의 어쨌든 외교 성과, 대한민국의 외교 행보. 여기에 대해서 더 이상의 경거망동은 하지 않아야 한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김건희 여사가 지금까지 유럽 순방이며 수많은 순방을 다녔는데 순방과 관련된 예산들은 외교부, 산업부 등등 여러 부처의 예산이 아니고 부속실 순방으로 쓰셨느냐"라고 말했다.


논란이 되고 있는 김건희 여사가 명품 숍을 갔던 점을 언급하며 "그 순방 비용은 어떤 예산으로 했는지 공개하시라"라고 비판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전 정권에 대해서 분노가 극에 달해 있다는 거 안다. 그러나 그것은 굉장히 유치한 발상이라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김진선 기자 caro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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