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교통사고로 숨진 배우 김주혁의 정확한 사고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사고 목격자가 “김씨가 추돌 직후 가슴을 움켜쥐었다”고 말했다.
경찰에 따르면 그랜저 운전자는 “김주혁 씨의 차가 내 차를 뒤에서 들이받아서 차를 세우려고 인도 쪽으로 이동할 때 김씨가 차 안에서 가슴을 움켜잡는 모습을 봤다”고 진술했다.
한편 김주혁은 배우 김무생의 차남으로 1998년 SBS 8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카이스트’, ‘프라하의 연인’, ‘떼루아’, ‘무신’, ‘구암 허준’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최근에는 드라마 ‘아르곤’으로 냉철한 언론인을 연기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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