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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로나, 이승우 3경기 연속 출전…팀은 1-2 패배로 19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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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가 인터밀란전에 교체 출전하면서 3경기 연속 그라운드를 밟았다./사진=후스코어드닷컴

이승우가 인터밀란전에 교체 출전하면서 3경기 연속 그라운드를 밟았다./사진=후스코어드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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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하균 기자]이승우(19, 헬라스 베로나)가 3경기 연속 교체 출전으로 그라운드를 밟았다.
베로나는 10월31일(이하 한국시간) 베로나의 홈구장 스타디오 마르크 안토니오 벤테고디에서 인터밀란과 2017/18 이탈리아 세리에 A 11라운드를 가졌다. 이승우는 교체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팀은 1-2로 인터밀란에게 패했다.

이날 베로나는 세리에 B에서부터 사용하던 4-3-3 포메이션이 아닌 4-4-2 포메이션을 들고 나왔다.

1-2로 뒤지고 있던 후반 34분 알레시오 체르치와 교체되며 들어간 이승우는 4-4-2 포메이션 투톱으로 첫 공격수 출전을 가졌다. 투입된 지 2분 만에 슈팅을 시도한 이승우는 경기 종료까지 특유의 탈압박을 보여주며 몇몇 인상적인 장면을 남겼다.
후반전 추가시간 5분, 이승우는 상대 페널티 박스 왼쪽에서 돌파를 시도하다 수비수의 발에 걸려 넘어졌지만, 할리우드 액션이라는 주심의 판단에 도리어 카드를 받으며 아쉬움을 남겼다.

이승우는 이날 경기에서 후스코어드닷컴 평점 6.2점을 받으며 다소 저조한 성적을 받았다.

한편 이 경기로 인터 밀란은 리그 2위로 올라섰고, 베로나는 강등권인 19위에 머물렀다.



김하균 기자 lam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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