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하균 기자]이승우(19, 헬라스 베로나)가 3경기 연속 교체 출전으로 그라운드를 밟았다.
이날 베로나는 세리에 B에서부터 사용하던 4-3-3 포메이션이 아닌 4-4-2 포메이션을 들고 나왔다.
1-2로 뒤지고 있던 후반 34분 알레시오 체르치와 교체되며 들어간 이승우는 4-4-2 포메이션 투톱으로 첫 공격수 출전을 가졌다. 투입된 지 2분 만에 슈팅을 시도한 이승우는 경기 종료까지 특유의 탈압박을 보여주며 몇몇 인상적인 장면을 남겼다.
이승우는 이날 경기에서 후스코어드닷컴 평점 6.2점을 받으며 다소 저조한 성적을 받았다.
한편 이 경기로 인터 밀란은 리그 2위로 올라섰고, 베로나는 강등권인 19위에 머물렀다.
김하균 기자 lama@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김포아파트서 때아닌 택배대란…배송포기 기사에 '...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