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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기관 투자자 대규모 매도세...2400선 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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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지환 기자] 코스피가 개인 및 외국인의 매수세에도 불구하고 기관들의 대규모 매도세에 2400선을 하회하고 있다.


13일 오후 1시41분 코스피는 전 장보다 0.20%(4.71포인트) 내린 2399.02를 나타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13.12포인트(0.55%) 오른 2,416.85에 출발했지만, 이후 상승 폭을 반납하고 하락 전환했다.


수급별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645억원, 825억원어치 주식을 사들였지만, 기관이 2417억원어치 주식을 팔았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삼성전자 가 전 장보다 0.66% 오른 6만800원을 가리켰다. SK하이닉스 (1.29%), NAVER (1.03%), 삼성바이오로직스 (0.28%) 등이 상승했다. 반면 LG화학 (-3.57%), 현대차 (-0.28%), 셀트리온 (-0.91%) 등은 하락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도 전 장보다 0.22%(0.22포인트) 내린 871.59를 나타냈다. 지수는 전장보다 4.65포인트(0.53%) 오른 878.15에 출발한 뒤 상승폭이 다소 줄어드는 모습을 보였다.


투자 주체별로 보면 개인이 나홀로 1724억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732억원, 645억원어치 주식을 매도했다.


코스닥 시장 시가총액 상위종목을 보면 알테오젠 (2.61%), 카카오게임즈 (0.20%) 등을 제외한 대다수가 하락세다.




박지환 기자 pjh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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