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삼정가스공업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 지역을 지원하기 위해 마스크 1200개와 손소독제 2280개를 기부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위생용품 기부는 삼정가스텍과 삼정바이오솔루션 등 삼정가스공업 8개 계열사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해 마련했다. 삼정가스공업은 1989년 설립됐으며 고압가스와 특수가스(레이저, 특수혼합가스)를 제조해 충전·공급하는 업체다.
심승일 대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코로나19 사태를 극복하고 일상으로 돌아가는 그날까지 모두 힘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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