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에 따르면 헬스케어 스타트업 육성 사업으로 상생펀드 '건강한삶기술창업벤처PEF'를 50억원 규모로 운영, 현재 2곳의 우수 스타트업을 지원하고 있다. 당뇨병 환자의 관리 등을 돕는 애플리케이션 서비스 개발업체 '닥터다이어리'와 3D 카메라를 통해 CT영상을 MRI로 전환하는 인공지능(AI) 프로그램 개발업체 '팀엘리시움'이다.
전승호 대표는 "대웅제약은 상생펀드를 통해 성장 가능성이 있는 헬스케어 스타트업이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해 상호 발전할 수 있도록 돕는 징검다리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재승 회장은 "스타트업 투자는 대웅제약이 주도적으로 추진 중인 R&D 오픈이노베이션의 일환으로 창업을 원하는 청년에게 기회를 제공하며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실행, 새로 다가올 헬스케어 생태계를 활성화하는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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