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호남대랄랄라스쿨(대표 정윤희)은 11일 보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도환)에서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이 주관하는 ‘농촌-도서지역 방과후학교 위탁사업 중간보고회’를 실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전라남도교육청 담당 장학관 및 장학사, 보성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 평가 관련 연구원, 위탁기관 그리고 해당 위탁대상 학교장 및 담당자, 학부모 등 약 60여명이 참석했다.
호남대랄랄라스쿨 정윤희 대표는 “이번 보성지역 방과후학교 위탁사업 중간평가 보고회를 통해 현 상태를 재점검할 수 있는 기회와 방과후학교 위탁사업의 발전방안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어 좋았다”면서 “보고회에서 나온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부족한 부분은 보완할 것이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긍정적 이미지 제고를 통해 보성지역의 교육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호남대랄랄라스쿨은 지난 3월 전라남도교육청과 함께 방과후학교 위탁사업을 실시하여 보성지역 초등 15개교, 중등 5개교로 총 20개교 119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다양한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기획·제공해 지역의 방과후학교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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