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부애리 기자, 정준영 기자]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9일 야당을 향해 "건강한 청문회 협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우 원내대표는 이날 민주당 정책조정회의에서 "국민은 건강하고 내실있는 정책 청문회를 원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우 원내대표는 "김상곤 교육부장관 후보자와 조명균 통일부 장관 후보자 두 분은 자질과 역량을 갖춰 기대가 크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우 원내대표는 김 후보자에 대해서는 '공교육 부활에 최고 적임자', 조 후보자를 향해서는 '한반도 평화에 성과를 내실 분'이라고 추켜세웠다.
한편 김 후보자와 조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이날 국회에서 동시에 열린다.
부애리 기자 aeri345@asiae.co.kr
정준영 수습기자 labri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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