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동훈 기자] 차량 인포테인먼트기업 현대엠엔소프트가 설 명절을 앞두고 지니 넥스트(GINI Next) 등 주요 내비게이션 지도 소프트웨어에 대한 대규모 정기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설 명절을 대비한 것이다. '지니 넥스트V4(GINI Next V4)'를 비롯 지니 넥스트V3, 지니(GINI), 자동차용 맵피(MAPPY) 등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가 대상이다. 해당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를 탑재한 내비게이션 단말기 사용자는 현대엠엔소프트 홈페이지를 통해 최신 지도 업데이트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안전운행 업데이트 내역에는 과속단속, 교통정보 수집, 과속방지턱, 어린이 보호 등 1935곳에 대한 신규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설 연휴를 즐길 수 있는 지역 축제, 맛집, 휴게소 등 다양한 여행 정보도 업데이트했다.
현대엠엔소프트 관계자는 "대규모 차량 이동에 따른 교통혼잡이 예상되는 설 명절을 맞아 각종 최신 지도 정보를 담고 사용자 편의성에 만전을 기했다"고 밝혔다.
정동훈 기자 hoon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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