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균은 5일 수원 케이티 위즈파크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경기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전날까지 통산 2999루타를 기록 중이던 김태균은 안타 하나만 추가하면 통산 3000루타를 돌파할 수 있는 상황이었다.
김태균은 이 홈런으로 세 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했다. 또 열 경기 연속 득점과 여덟 경기 연속 타점, 마흔다섯 경기 연속 출루 기록도 이어갔다.
김태균의 홈런으로 한화는 7회 현재 kt에 6-2로 앞서 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김현민 기자 kimhyun8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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