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현대홈쇼핑이 대학생 서포터즈 운영을 통해 2030 젊은 고객층과의 소통 강화에 나선다.
현대홈쇼핑은 대학생 마케팅 서포터즈 ‘하이스토리’ 1기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마케팅, PD,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콘텐츠 제작 등 3가지 분야다. 대학생들의 참신하고 톡톡 튀는 의견을 현업에 반영하고, 미래 잠재고객인 2030 젊은 고객층까지 공략한다는 전략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조현돈 현대홈쇼핑 마케팅지원팀 담당자는 "하이스토리는 대학생들이 홈쇼핑 방송을 체험하고 프로모션, 영상 등을 직접 기획하는 등 다양한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참여형 활동"이라며 "평소 홈쇼핑과 유통에 관심이 많은 대학생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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