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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진 LG전자 사장, 임헌문 KT 사장 등 CEO들이 한 목소리 낸 까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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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진 LG전자 사장 (제공=여성가족부)

▲조성진 LG전자 사장 (제공=여성가족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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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여성가족부는 '일·가정 양립'을 위해 기업 최고경영자(CEO)들이 직접 참여하는 '기업 문화 개선 캠페인'을 13일부터 시행한다.

이를 위해 여성인재활용과 양성평등 실천을 위한 민관이 함께 만든 태스크포스 참여 기업과 가족친화인증을 받은 중소기업의 CEO, 배우 채시라씨 등 9명이 참여해 홍보영상을 제작했다. 참여 CEO는 조성진 LG전자 사장, 임헌문 KT 사장, 김선희 매일유업 사장, 황인연 포스코 사장, 한화생명 차남규 사장, 제프리 로다 한국 IBM 대표이사, 박용주 지비스타일 대표이사, 황운기 문화프로덕션도모 대표이사 등이다.
각 CEO는 '정시퇴근이 행복한 출근을 만듭니다', '회의는 짧게, 소통은 깊게!' 등 장시간 근로문화와 일하는 방식을 개선하기 위한 구체적인 실천메시지를 동영상으로 제작해 전달한다. 여가부는 7월부터 캠페인을 집중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강은희 장관은 "일·가정 양립이 근로자와 가족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장시간 근로 등 기업 문화와 일하는 방식이 바뀌어야 한다"며 "이번 캠페인과 같이 기업의 경영진들이 기업문화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전환할 수 있는 계기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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