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에 따르면 엔화가치는 3일 외환시장에서 한때 1달러당 105.91엔까지 치솟았다. 엔화가치가 105엔대까지 오른 것은 2014년 10월 이후 약 1년 반만의 일이다.
구로다 하루히코(黑田東彦) BOJ 총재는 2일(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최근의 엔화강세가 일본 경제 회복을 더디게 하고 있다"며 투기적 엔고세력을 견제했지만 큰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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