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인프라가 취약한 여건속에서도 구민 문화 향유 기회 확대 및 다양한 관광자원 발굴 등 호평 받아
이번 평가는 서울시 주관으로 자치구의 지역문화 및 관광역량 강화를 위한 사업 추진실적을 종합적으로 심사한 것.
평가는 ▲역사문화도시 기반조성 ▲관광 산업 활성화 등 2개 분야 18개 지표에 대해 심사가 진행됐으며, 올해부터는 평가방법이 절대평가로 바뀌어 일정 실적 이상을 달성하는 구를 ‘우수구’로 선정했다.
영등포구는 박물관 및 전문 공연장 부재 등 취약한 문화 인프라를 극복, 구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 및 관광자원 발굴 등에 주력한 점이 호평을 받아 올해 우수구로 선정되는 쾌거를 안았다.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은 “문화 인프라를 더욱 확충하고 다양한 관광 산업 개발을 통해 활력과 매력이 넘치는 영등포구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