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통과된 서교1특별계획구역 세부개발계획안은 관광숙박시설 확충을 위한 특별법에 따라 관광숙박시설의 용적률을 완화해 주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사업지는 양화로(40m) 변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변에 지하철 2·6호선 합정역이 있어 외국인 관광객들의 숙박시설 수요가 예상되는 지역이다.
위원회 관계자는 "양화로 변으로 공개공지를 조성해 보행자들이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 관광수요에 대응하는 동시에 방문객들의 편의 증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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