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 총리는 "양국간 긴밀한 경제 협력과 인적 교류를 통해 '전략적 동반자 관계'가 더욱 내실있게 발전하고 있다"며 "상호 협력과 교류를 더욱 심화시켜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줄키플리 의장은 "한국은 인도네시아의 중요한 협력 파트너로, 양국 관계 발전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며 "인도네시아 정부도 양국 관계의 지속적 발전을 적극 희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양국이 실질적으로 협력하며 많은 성과를 이뤄온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경제 협력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고용허가제를 통해 많은 인도네시아 근로자들이 한국에 취업하고 기술과 경험을 쌓을 수 있었다"고 사의를 표했다.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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