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금융위원회 관계자는 “예비인가 신청서를 아직 받지 못했다. 내일 오후에 주요 후보들이 신청서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공개적으로 인터넷은행 인가를 신청하겠다고 밝힌 곳은 카카오뱅크컨소시엄, 인터파크뱅크그랜드컨소시엄, KT컨소시엄, 500V컨소시엄 등 4곳이다. 이들 컨소시엄에는 금융기업은 물론 정보통신기술(ICT), 유통, 전자상거래 관련 업체들이 대거 참여하고 있다. 금융당국은 10월1일 오후 6시까지 예비인가 신청을 받는다.
강구귀 기자 ni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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