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사진기자단] 정의화 국회의장이 7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정의화의 시선' 나눔 사진전 개막식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역임한 정병국 새누리당 의원 등 참석 내빈들에게 사진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 찍는 국회의원’이라는 별명을 가진 정 의장은 “내게 사진은 추억이자 일기장”이라고 밝힌 뒤 “이번 사진전은 정치인 정의화의 발자취를 돌아보는 동시에 그동안 받은 많은 사랑과 성원에 보답하기위해 준비했다”면서 “판매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액 기부키로 했다”고 말했다.
이번 사진전에는 정 의장이 국회의원으로 활동하며 촬영한 사진 중 선정된 40점이 전시된다. 또, 이번 사진전에서 나온 수익금 전액은 국제구호개발 NGO단체인 ‘한국월드비전’에 기부된다.
윤동주 기자 doso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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