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호반건설은 지난 20일 문을 연 '경북도청 이전신도시 호반베르디움' 견본주택에 4일간 약 1만5000여명이 다녀갔다고 23일 밝혔다.
호반건설 분양 관계자는 "경북도청 이전신도시 내에서도 입지가 뛰어난데다 최대 규모로 지어지는 단지여서 분양 전부터 예비 청약자들의 관심이 많았다"며 "앞서 분양한 1차 상품에 대한 평이 좋고 입소문도 나 많은 내방객들이 몰린 것 같다"고 말했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690만원대이며,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청약일정은 오는 25~26일 이전기관 종사자 특별공급, 26일 일반 특별공급, 27일 1순위, 28일 2순위 접수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9월3일이며, 계약기간은 9월 8~10일 3일간이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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