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는 식품첨가물을 합성첨가물과 천연첨가물로 분류하는 대신, 각 식품첨가물별 산화방지제와 착색제 등 사용 용도를 명시하는 방향으로 변경을 추진 중이다.
한편, 식약처는 다음달 1일부터 6월30일까지 식품첨가물이 식품 제조에서 유용한 용도로 사용되며, 사용기준에 따라 쓸 때는 안전하다는 인식을 높이기 위해 사용자 제작 컨텐츠(UCC)와 포스터 공모전을 연다.
UCC 공모전은 모든 국민이 참여할 수 있으며, 포스터 그리기는 초등학생을 대상이다. 식품첨가물 교육?홍보 전문가와 온라인 국민 참여 심사를 통해 부문별로 최우수, 우수, 장려를 선정하여 7월 중에 식약처장상과 부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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