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관계자는 22일 "지난 1월 식약처에서 내츄럴엔도텍 제품을 수거해 검사한 결과 백수오임이 확인됐다"며 "소비자원 검사는 3월로, 검사 시점이 다른 것으로 확인돼 추가확인을 위해 오늘 현장 조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소비자원은 서울서부지방검찰청, 경기도특별사법경찰단과 합동으로 시중에 유통 중인 32개 백수오 제품의 원료를 조사한 결과 한밭식품, 건우, 감사드림 3곳만 백수오를 사용했다고 발표했다.
장인서 기자 en130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