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스페이스]허블망원경 25년…100만건 관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오는 4월말 25주년 맞아

▲허블우주망원경.[사진제공=NASA]

▲허블우주망원경.[사진제공=NASA]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정종오 기자] 우주에서 살았다
25년의 긴 역사
100만건 관찰
<#10_LINE#>
허블우주망원경이 오는 4월 말이면 25주년을 맞는다. 허블우주망원경은 1990년 발사됐고 그동안 지구 저궤도를 돌면서 천문학계에서는 혁명적이라고 부를 수 있는 다양한 데이터를 모았다. 허블우주망원경이 25년 동안 관찰한 것만 100만건을 넘는다. 이를 통해 천문학자들은 약 1만2000개 이상의 관련 논문을 발표했다.

그동안 발명된 우주망원경 중 가장 생산적이고 과학적인 기구가 바로 허블우주망원경인 셈이다. 허블우주망원경은 고장난 부분을 수리받고 업그레이드 되는 등 시대에 따라 발전해 왔다. 오는 23일 미국 항공우주국(NASA)은 허블우주망원경 25주년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준비 중에 있다.

허블우주망원경은 1990년 4월25일(우리나라 시간) 디스커버리호에 실려 우주로 날아갔다. 대기권 간섭 없이 먼 곳까지 별들의 움직임을 관찰할 수 있었다. 가까운 태양계 행성에서 먼 우주의 다양한 성운과 은하까지 거침없는 촬영으로 우주과학의 발전을 이끌었다. 허블우주망원경은 광대역·촬영, 분광기, 고속 측광기를 비롯해 어두운 천체도 촬영할 수 있도록 첨단 장치를 갖췄다



정종오 기자 ikokid@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수천명 중국팬들 "우우우∼"…손흥민, '3대0' 손가락 반격 "방문증 대신 주차위반 스티커 붙였다"…입주민이 경비원 폭행 전치 4주 축구판에 들어온 아이돌 문화…손흥민·이강인 팬들 자리 찜 논란

    #국내이슈

  • 8살 아들에 돈벌이 버스킹시킨 아버지…비난 대신 칭찬 받은 이유 "내 간 같이 쓸래?"…아픈 5살 제자 위해 간 떼어 준 美 선생님 "정은아, 오물풍선 그만 날려"…춤추며 北 조롱한 방글라 남성들

    #해외이슈

  • [포토] 영등포경찰서 출석한 최재영 목사 [포토] 시원하게 나누는 '情' [포토] 조국혁신당 창당 100일 기념식

    #포토PICK

  • 탄소 배출 없는 현대 수소트럭, 1000만㎞ 달렸다 경차 모닝도 GT라인 추가…연식변경 출시 기아, 美서 텔루라이드 46만대 리콜…"시트모터 화재 우려"

    #CAR라이프

  • [뉴스속 그곳]세계문화유산 등재 노리는 日 '사도광산' [뉴스속 인물]"정치는 우리 역할 아니다" 美·中 사이에 낀 ASML 신임 수장 [뉴스속 용어]고국 온 백제의 미소, ‘금동관음보살 입상’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