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금융감독원 직원 박선영을 주의하세요"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박선영 사칭 보이스피싱

박선영 사칭 보이스피싱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금융감독원 사칭 보이스피싱이 다시 기승이다.

31일 금감원은 이달초 ‘금융감독원 은행전산보안팀 이동수과장’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유도문자가 기승을 부린 가운데 이어서, 이날 오전부터 문자메시지 상 직원 이름을 ‘이동수과장’에서 ‘박선영’으로 변경한 점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중에만 관련 제보가 금융감독원 불법사금융피해신고센터(1332)에 20건이 넘게 접수됐다.

금감원은 "당국은 특정 전화번호를 통해 불특정 다수에게 금융 거래정보를 요구하는 메시지를 발신하지 않으며, 이는 100% 보이스피싱 사기에 해당되므로 절대 응하지 말아달라"고 강조했다.

사기범들은 대포폰 등 범죄목적으로 개통된 또 다른 전화번호로 유사한 내용의 사기전화를 발신할 가능성이 높은데, 이럴 때는 경찰청 사이버안전국 신고전화(02-3150-2659)로 신고를 하면 된다.
금감원은 "문자메시지상 출처가 불분명한 수신 전화번호를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했다.




이승종 기자 hanarum@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강형욱 해명에도 전 직원들 "갑질·폭언 있었다"…결국 법정으로? 유명 인사 다 모였네…유재석이 선택한 아파트, 누가 사나 봤더니 '엔비디아 테스트' 실패설에 즉각 대응한 삼성전자(종합)

    #국내이슈

  • "50년전 부친이 400만원에 낙찰"…나폴레옹 신체일부 소장한 미국 여성 칸 황금종려상에 숀 베이커 감독 '아노라' …"성매매업 종사자에 상 바쳐" '반려견 대환영' 항공기 첫 운항…1천만원 고가에도 '전석매진'

    #해외이슈

  • [이미지 다이어리] 딱따구리와 나무의 공생 [포토] 리창 중국 국무원 총리 방한 [포토] 고개 숙이는 가수 김호중

    #포토PICK

  • 현대차, 中·인도·인니 배터리 전략 다르게…UAM은 수소전지로 "없어서 못 팔아" 출시 2개월 만에 완판…예상 밖 '전기차 강자' 된 아우디 기아 사장"'모두를 위한 전기차' 첫발 떼…전동화 전환, 그대로 간다"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국회 통과 청신호 '고준위방폐장 특별법' [뉴스속 용어]美 반대에도…‘글로벌 부유세’ 논의 급물살 [뉴스속 용어]서울 시내에 속속 설치되는 'DTM'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