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안심전환대출이 나흘 만에 연간 설정한도 20조원이 조기 소진됐다. 이에 따라 금융당국이 안심전환대출 한도를 확대해 2차로 판매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금융위는 "27일 중 은행에 내방해 안심전환대출 신청이 접수된 경우에는 전환요건을 충족하면 20조원 한도 소진과 관계없이 이를 모두 인정해 안심전환대출로 처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금융위는 "그동안 처리된 안심전환대출 상황 등을 면밀히 분석해 관계기관과 협의를 진행할 것"이라며 "앞으로 안심전환대출 처리방향에 대해 29일 오후 2시에 발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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