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네이처리퍼블릭이 피부에 완벽하게 밀착돼 청량감을 주는 100% 목화 솜털 마스크 '리얼 프레시 마스크 시트' 10종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기존 하이드로겔과 극세사 시트에 이어 목화 솜털을 사용한 장섬유까지 소재를 다양화 한 것. 장섬유는 목화씨 표면의 부드러운 솜털을 가늘고 길게 뽑아낸 것으로 수분 흡수성과 보유력이 뛰어나며 피부에 완벽하게 밀착돼 에센스 성분을 효과적으로 전달해 준다.
환절기 민감해진 피부가 고민이라면 알로에와 녹차를 추천한다. 캘리포니아 알로에와 제주 녹차 성분이 피부를 편안하게 진정시켜 주며, 풍부한 수분과 영양을 공급해 준다. 늘어진 모공이나 미세먼지로 인해 피부 트러블이 생겼다면 사과와 티트리가 좋다. 비타민 C가 다량 함유된 사과 추출물이 모공에 탄력을 부여하고 티트리 성분이 항균 작용을 돕는다.
연꽃과 라즈베리는 풍부한 수분을, 석류와 올리브는 탄력과 영양을 공급해 주며 레몬과 블루베리는 피부에 잃어버린 활력을 되찾아 준다. 세안 후 화장수를 이용해 피부를 정돈해 주고, 눈을 중심으로 마스크 시트를 얼굴에 고루 밀착시킨다. 20분 정도 편안하게 휴식을 취한 후 마스크 시트를 떼어내고 얼굴에 남아있는 에센스를 가볍게 흡수시켜 주면 매끄럽고 촉촉한 피부를 만날 수 있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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