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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링턴코리아, '글렌로티스 빈티지' 3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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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스페인산 셰리 오크통의 조화…진하고 부드러운 맛 선사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에드링턴코리아는 스코틀랜드의 빈티지 위스키로 유명한 글렌로티스 빈티지 3종을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글렌로티스 빈티지 3종은 빈티지 리저브, 1995, 1998 3종으로 전국 주요 싱글몰트 위스키 판매점과 바에서 판매 될 예정이다.
글렌로티스 빈티지 리저브는 최상의 3% 오크통 원액만을 선택해 만들어진 제품이다. 황금빛 색상과 시트러스와 과일 향기가 어우러져 부드럽고 감미로운 과일의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다.

글렌로티스 빈티지 1995는 미국산 셰리오크통의 감미로운 향으로 드라이한 향과 부드러움을 동시에 즐기고자 하는 여성들에게 제격이다.

글렌로티스 빈티지 1998은 계피의 강렬하고 톡 쏘는 매운 향과 기분을 좋게 만드는 꽃 향기가 특징이다.
에드링턴코리아 관계자는 "싱글몰트 위스키를 즐기는 소비자들은 좀 더 다양하면서도 색다른 제품을 찾길 원하고 일반적인 제품과 함께 빈티지 한 제품들을 찾는 소비자들도 점점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싱글몰트 위스키 소비자들을 위해 빈티지한 글렌로티스의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글렌로티스 빈티지 리저브, 1995, 1998의 소비자가격은 700㎖ 기준 각각 9만9800원, 26만3000원, 15만3000원이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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