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처음 개최되는 ‘IoT Week’는 새로운 국가 전략산업이자 창조경제의 핵심으로 대두된 사물인터넷(IoT)의 활성화와 확산을 목표로 하는 행사다. SK텔레콤은 전시회·컨퍼런스·공모전 등을 진행한다.
서비스 영역에서는 ▲스마트카 ▲스마트팜&양식장 ▲안전·안심서비스 ▲에너지 관리 ▲비콘 기반 스마트 스토어 등 다양한 융합형 IoT 서비스를 선보인다. 디바이스 영역에서는 센서나 생활·산업용 기기의 IoT 연결을 지원하는 외장형 모뎀, LTE 라우터 등 IoT 기기 30여종이 전시된다.
또 이날 진행되는 컨퍼런스에서는 기조연설과 발표를 통해 초연결사회와 지능화·융복합화 등 정보통신기술(ICT)가 미래 경쟁력의 기반이 되는 ICT노믹스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IoT 가 담당할 것임을 제시한다. 7일 진행되는 IoT 경진대회 공동 시상식에서는 '세상을 바꾸는 IoT 아이디어 콘테스트' 수상작에 대해 시상한다.
이명근 SK텔레콤 기업솔루션부문장은 "올해 첫 개최되는 IoT Week는 글로벌 최고 수준인 한국의 ICT 역량과 IoT 관련 기술 수준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면서 "SK텔레콤은 IoT 선도사업자로서 산업 생태계 강화와 국내 창업벤처·중소기업의 글로벌 성장을 위해 지속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권용민 기자 festy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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