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김동현, 헥터 롬바드와 대결 앞두고 ""KO로 지더라도 전진하겠다"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헥터 롬바드와의 대결을 앞둔 김동현(사진: CJ E&M 제공]

▲헥터 롬바드와의 대결을 앞둔 김동현(사진: CJ E&M 제공]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김동현, 헥터 롬바드와 대결 앞두고 ""KO로 지더라도 전진하겠다"

헥터 롬바드(36·쿠바)와의 대결이 확정된지 하루밖에 지나지 않았지만 김동현(32·부산팀매드·㈜성안세이브)의 마음은 이미 링 위로 가 있다.
25일 엠파이트와의 인터뷰에서 김동현은 "이번 경기는 파이터 인생에 있어 가장 큰 도전이자 기회다. 롬바드는 실질적으로 챔피언 수준의 선수라고 봐야 한다. 롬바드를 이기면 챔피언도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경기의 남다른 의미를 부여했다.

특히 김동현은 "KO될 위험이 있어도 전진하겠다. 상대를 괴롭히지 않고선 내가 이길 방법은 없다. 어떻게든 버티며 기회를 노려야 한다. 물론 나에게도 롬바드를 KO시킬 무기는 있다. 인생 최대 기회이자 가장 위험한 전투에서 과감히 모험을 걸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동현은 1개월 전부터 롬바드와 맞붙는다고 가정하고 매일 스스로와 지독하게 싸우며 정신을 무장했다.
그의 말 한 마디 한 마디를 들어보면 이미 전장에 나갈 준비를 마친 전사였다.

한편 김동현이 정한 이번 경기의 주제는 "모험"이다. 롬바드는 지금까지 상대한 선수 중 가장 강한데, 그 경기에서 과감히 모험을 선택하겠다는 것이었다.

헥터 롬바드와 김동현의 경기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 헥터 롬바드, 김동현이 이길듯" "헥터 롬바드, 김동현 조심해라" "헥터 롬바드, 김동현 KO 시켜라"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수천명 중국팬들 "우우우∼"…손흥민, '3대0' 손가락 반격 "방문증 대신 주차위반 스티커 붙였다"…입주민이 경비원 폭행 전치 4주 축구판에 들어온 아이돌 문화…손흥민·이강인 팬들 자리 찜 논란

    #국내이슈

  • "내 간 같이 쓸래?"…아픈 5살 제자 위해 간 떼어 준 美 선생님 "정은아, 오물풍선 그만 날려"…춤추며 北 조롱한 방글라 남성들 머스크 끌어안던 악동 유튜버, 유럽서 '금배지' 달았다

    #해외이슈

  • [포토] 시원하게 나누는 '情' [포토] 조국혁신당 창당 100일 기념식 [포토] '더위엔 역시 나무 그늘이지'

    #포토PICK

  • 탄소 배출 없는 현대 수소트럭, 1000만㎞ 달렸다 경차 모닝도 GT라인 추가…연식변경 출시 기아, 美서 텔루라이드 46만대 리콜…"시트모터 화재 우려"

    #CAR라이프

  • [뉴스속 그곳]세계문화유산 등재 노리는 日 '사도광산' [뉴스속 인물]"정치는 우리 역할 아니다" 美·中 사이에 낀 ASML 신임 수장 [뉴스속 용어]고국 온 백제의 미소, ‘금동관음보살 입상’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