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오는 7월부터 기초연금을 드리려면 16일 본회의에서 반드시 기초연금법을 포함한 '복지 3법'을 통과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최 원내대표는 이어 "야당 주장대로 하면 2020년까지 정부안보다 7조4000억 원, 2040년까지 143조원의 세금을 더 써야 한다"며 "이는 젊은 세대가 떠안을 세금 폭탄"이라고 강조했다.
최은석 기자 chami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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