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원내대표는 27일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북핵프로그램 완전 폐기를 촉구하는 한미일 3개국 수석대표회담 협의를 높이 평가한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새정치민주연합 출범과 관련해 "안철수, 김한길 대표가 민생과 튼튼한 안보를 내세웠다"면서 "허언이 되지 않으려면 진정성 있는 행동을 보여야 한다"고 말했다.
최 원내대표는 또 "민생을 외면하며 지난 1년 내내 국정발목잡기에 매진한 야당에 변화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일권 기자 igchoi@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