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한국 원전 궁금해요!”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울산·부산 소재 대학교·대학원 외국인 재학생 초청 홍보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소유섭)는 5월 9일부터 21일까지 여섯 차례에 걸쳐 울산·부산 지역 대학교와 대학원에 재학 중인 외국인 학생을 초청해 우리나라의 우수한 원전 건설 기술력과 수출 모델인 APR1400을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17일 새울본부를 방문해 건설전망대에서 설명을 듣고 있는 UNIST 외국인 학생들.

17일 새울본부를 방문해 건설전망대에서 설명을 듣고 있는 UNIST 외국인 학생들.

AD
원본보기 아이콘

APR1400을 운영·건설하고 있는 새울원자력본부는 ‘원전 10기 수출’이라는 정부의 핵심 국정 과제를 달성하기 위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초청 행사는 울산·부산 지역의 대학교와 대학원에서 공부하고 있는 미래의 글로벌 리더를 대상으로 우리 원전의 우수한 기술을 홍보해 성공적인 수출의 초석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체코, 폴란드 등 신규원전 건설을 추진하는 국가와 네덜란드, 카자흐스탄 등 신규원전 건설을 계획하고 있는 국가를 포함한 여러 국가의 학생들은 건설전망대에서 새울 3·4호기 건설 전경을 둘러보고 새울 2호기 사용후연료 저장조, 터빈 건물, 주제어실 등 원전의 주요 설비를 견학했다.

UNIST 원자력공학과 아르주나 알만조(Arjuna Almanzo) 학생은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한국의 원전을 직접 보고 싶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라며 “APR1400의 건설과 운영 현장을 함께 볼 수 있어 한국의 원전에 대해 더 깊이 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라고 말했다.


이승락 홍보부장은 “수출 최일선에서 뛰고 있다는 책임감과 자긍심을 갖고 새울원전본부를 찾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우리 원전의 기술과 경쟁력을 알리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철우 기자 sooro97@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 PICK

  • 자동차 폭발에 앞유리 '박살'…전국 곳곳 '北 오물 풍선' 폭탄(종합) 하이브, 어도어 이사회 물갈이…민희진은 대표직 유임 (상보) 김호중 검찰 송치…음주운전·범인도피교사 혐의 추가

    #국내이슈

  • 중국 달 탐사선 창어 6호, 세계 최초 달 뒷면 착륙 트럼프 "나는 결백해…진짜 판결은 11월 대선에서" "버닝썬서 의식잃어…그날 DJ는 승리" 홍콩 인플루언서 충격고백

    #해외이슈

  • [포토]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현충일 [이미지 다이어리] '예스키즈존도 어린이에겐 울타리' [포토] 시트지로 가린 창문 속 노인의 외침 '지금의 나는 미래의 너다'

    #포토PICK

  • 베일 벗은 지프 전기차…왜고니어S 첫 공개 3년간 팔린 택시 10대 중 3대 전기차…현대차 "전용 플랫폼 효과" 현대차, 中·인도·인니 배터리 전략 다르게…UAM은 수소전지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심상찮은 '판의 경계'‥아이슬란드서 또 화산 폭발 [뉴스속 용어]한-UAE 'CEPA' 체결, FTA와 차이점은? [뉴스속 용어]'거대언어모델(LLM)' 개발에 속도내는 엔씨소프트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