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도내 6만735필지에 대한 표준지 공시지가를 21일자로 공시한다.
도 표준지 공시지가는 지난해 대비 2.83% 상승했다. 이는 전년 상승폭 1.49%를 웃도는 수준이다. 전국 17개 시ㆍ도 가운데 열네 번째 기록이다. 세종시가 18.12%로 가장 높았다. 이어 울산(9.71%), 경남(6.86%)이 뒤를 이었다.
도내 시ㆍ군ㆍ구별로는 ▲안산 단원구(7.92%) ▲양평군(6.52%) ▲수원 영통구(6.23%) 순으로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고양 일산서구는 0.92%로 가장 낮았다.
표준지 공시지가는 국토해양부 및 표준지 소재지 시ㆍ군ㆍ구 민원실에서 2월21일부터 3월24일까지 열람이 가능하다. 이의 신청은 같은 기간 해당 시ㆍ군ㆍ구 민원실 또는 국토해양부로 하면 된다. 우편소인은 3월 24일자까지 유효하다.
도는 표준지 공시가격 공시 이후 도내 421만 필지 개별공시지가도 5월 30일자로 공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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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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