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검대상은 ▲도내 시내ㆍ시외ㆍ전세ㆍ마을버스와 특수여객 866개 업체의 2만6554대 버스 ▲정류소 2만5011개소 ▲시외버스 터미널 31개소 ▲공영 차고지 18개소 등이다.
도는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차원에서 승객 안전띠 착용 및 안내 실시 여부와 CNG 버스 정기점검 실시 등 차량안전 운행조치 여부, 비상시 소화기 비치 여부 점검도 강화한다.
도는 이를 위해 대중교통과 직원 29명을 6개 팀으로 나눠 점검반을 편성한 뒤 시ㆍ군과 일정을 조율해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도는 아울러 염화칼슘 등으로 지저분해진 버스와 정류소, 터미널, 공영차고지 등을 대상으로 시설물 유지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대청소도 실시한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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