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 환자에 꽃 달아주고 어린이 환자에 양말 등 선물"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송은규)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입원 중인 어르신과 어린이 환자들을 대상으로 카네이션 달아주기·선물 제공 등 다채로운 행사를 펼쳤다.
전남대병원 간호부(부장 이숙자)가 주관하는 카네이션 달아주기는 효 실천의 마음으로 정성껏 진료하겠다는 다짐과 건강을 빨리 되찾아 행복한 가정으로 돌아가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은 뜻 깊은 행사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
또 지난 5일 어린이날에는 소아병동에 입원 중인 어린이 환자 40여명에게 양말과 과자 등 다양한 선물을 나눠주고 즐거운 다과의 시간도 가졌다.
송은규 원장은 “전남대병원은 지역민의 건강증진 뿐만 아니라 건강한 가정?건강한 사회를 조성하는데도 노력하고 있다” 면서 “전남대병원이 환자를 최우선으로 배려하는 친절한 스마트병원으로 거듭나고 있으며 특히 불우한 어르신이나 어린환자들에게는 더욱 많은 관심과 애정으로 치료하고 있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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