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나눔재단이 26일 베이비붐세대 퇴직자들의 사회공헌활동과 성공적인 사회참여를 지원하는 'KDB시니어브리지센터'를 개소했다. (좌로부터) 권학주 KDB금융지주 홍보실장, 김성수 사회연대은행 이사장, 윤만호 KDB금융지주 사장, 김용덕 사회연대은행 대표, 이종수 (재) 한국사회투자 이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KDB나눔재단이 26일 베이비붐세대 퇴직자들의 사회공헌활동과 성공적인 사회참여를 지원하는 'KDB시니어브리지센터'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서울시 중구에 설립되는 센터는 퇴직과 함께 인생 후반부를 준비하는 시니어들의 사회참여를 지원하기 위한 맞춤형 연계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사회공헌활동 관련 취업(인턴십)이나 창업상담, 교육, 멘토링, 컨설팅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최정훈 KDB나눔재단 국장은 "KDB시니어브리지센터 개소를 계기로 베이비붐세대 퇴직자의 풍부한 경험을 사회공헌형 일자리에 활용함으로써 일하는 즐거움과 행복한 사회 건설의 가교가 되는 바람직한 고령자 사회참여 모델이 지속적으로 창출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현정 기자 alph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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