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도 꿈을 향해 매진하는 고등학생들을 지원하는 한국토요타자동차의 장학 프로그램 ‘꿈 더하기 장학금’ 이 올해로 9년째를 맞았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비영리 공익재단인 아름다운 재단과 함께 지난 23일 압구정동 영화관 Cine de chef에서 ‘2013 토요타 꿈 더하기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지난해까지 298명에게 총 6억20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고, 올해는 27명의 꿈나무가 새롭게 선발돼 3년간 장학금을 받게 된다.
특히 프라이빗 상영관에서 영화 시사회 스타일로 수여식을 진행하고, 영화 베를린을 관람하는 등 축제의 분위기를 더했다. 꿈 더하기 장학금으로 수학해 올해 대학교에 입학한 선배 꿈나무들이 대거 참가해 격려의 자리를 겸했다.
조슬기나 기자 seul@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