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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로호 3차발사]최종 발사리허설 시작…취재 열기 뜨거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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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로호 3차 발사를 앞두고 우주과학관 프레스센터에 취재진이 들어서 있다.

▲나로호 3차 발사를 앞두고 우주과학관 프레스센터에 취재진이 들어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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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종오 기자]발사 하루를 앞두고 있는 나로호는 25일 최종 발사 리허설에 돌입했다. 나로우주센터 우주과학관에 위치한 프레스센터에서는 취재 경쟁 또한 뜨거워지고 있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원장 김승조)은 발사대에 장착해 기립한 나로호에 대한 최종 발사 리허설을 25일 오전 9시10분에 시작했다.

나로호 1단은 오전 9시 10분부터 약 7시간 동안, 상단은 오후 12시부터 약 3시간 30분 동안 리허설을 수행한다. 모든 리허설이 완료되는 시간은 오후 4시 정도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어 결과 분석에 착수해 오후 11시 최종 결과를 내놓는다.

나로우주센터에는 현장상황실이 운영되고 있다. 발사리허설 진행상황의 이상 유무와 발사일 추진제 주입, 발사 카운트다운 등의 진행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이상 현상 발생 즉시 대응방안을 마련한다.
현재 나로우주센터에는 수많은 취재진이 몰려 들었다. 우주과학관내에 마련된 프레스센터에는 오후 1시30분부터 취재진들이 하나,둘씩 자리를 잡기 시작했다. 현재 300여명의 취재진이 자리를 잡은 상황이다. 취재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프레스센터 이외에도 방송사들은 외부에 스튜디오를 마련, 실시간 속보 경쟁이 벌어지고 있다.

취재진들은 나로우주센터에 들어오기 위해 두 단계의 검문·검색 과정을 거쳤다. 나로우주센터 5㎞ 전의 첫 번째 검문 센터를 통과해 약 2㎞ 앞에서도 검문이 진행됐다. 일반인들의 출입이 엄격히 통제되고 있는 상황이다. 나로우주센터에서 바라다 보이는 바다에는 해경이 경비를 서고 있는 모습도 눈에 띄었다.

▲나로우주센터 앞 바다에서는 해안 경비가 이뤄지고 있다.

▲나로우주센터 앞 바다에서는 해안 경비가 이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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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로우주센터=정종오 기자 ikok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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