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삼성, 우여곡절 끝 호주서 '갤럭시탭 10.1' 판매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삼성, 우여곡절 끝 호주서 '갤럭시탭 10.1' 판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삼성전자가 우여곡절 끝에 호주에서 갤럭시탭 10.1 판매를 시작한다. 당초 8월에 현지에서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었지만 애플이 이를 가로막으면서 제품을 시장에 내놓지 못했다.

14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오는 16일(현지시간)부터 갤럭시탭 10.1을 호주에서 판매한다.
애플이 법원에 갤럭시탭 10.1 판매 금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하면서 삼성전자는 당초 계획보다 4개월이나 늦게 현지 판매를 시작하게 됐지만 최대 성수기인 크리스마스 직전에 판매에 들어가며 크리스마스 특수를 누릴 수 있게 됐다.

앞서 호주 법원은 1심에서 애플의 주장을 받아들였지만 2심에서 판결을 번복해 삼성전자의 손을 들어줬다. 애플이 즉각 상고했지만 호주 연방대법원은 이를 기각했다.



권해영 기자 roguehy@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음료수 캔 따니 벌건 '삼겹살'이 나왔다…출시되자 난리 난 제품 수천명 중국팬들 "우우우∼"…손흥민, '3대0' 손가락 반격 "방문증 대신 주차위반 스티커 붙였다"…입주민이 경비원 폭행 전치 4주

    #국내이슈

  • 이곳이 지옥이다…초대형 감옥에 수감된 문신남 2000명 8살 아들에 돈벌이 버스킹시킨 아버지…비난 대신 칭찬 받은 이유 "내 간 같이 쓸래?"…아픈 5살 제자 위해 간 떼어 준 美 선생님

    #해외이슈

  • [포토] '아시아경제 창간 36주년을 맞아 AI에게 질문하다' [포토] 의사 집단 휴진 계획 철회 촉구하는 병원노조 [포토] 영등포경찰서 출석한 최재영 목사

    #포토PICK

  • 탄소 배출 없는 현대 수소트럭, 1000만㎞ 달렸다 경차 모닝도 GT라인 추가…연식변경 출시 기아, 美서 텔루라이드 46만대 리콜…"시트모터 화재 우려"

    #CAR라이프

  • [뉴스속 그곳]세계문화유산 등재 노리는 日 '사도광산' [뉴스속 인물]"정치는 우리 역할 아니다" 美·中 사이에 낀 ASML 신임 수장 [뉴스속 용어]고국 온 백제의 미소, ‘금동관음보살 입상’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