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지성 기자]삼성LED는 조남성, 오경석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시키는 등 총 7명의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신임 부사장들은 반도체 관련 전문 인력이다. 조 부사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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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리 마케팅팀장 및 반도체 스토리지사업부담당을 지냈다. 오 부사장 역시 삼성전자 전자 메모리 차세대연구1팀장과 전자 메모리 DRAM개발실장을 역임했다.
이 외에 이도준, 이위수 상무가 전무로 올라섰다. 김영선, 윤희종, 최윤준 부장은 상무로 승진했다.
삼성LED 관계자는 "연구개발 분야 핵심인력과 성과가 우수한 인력을 중심으로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고 설명했다.
박지성 기자 jis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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