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CJ오쇼핑은 고객 개인 쇼룸에 매달 10~15개의 신상품을 제안해주는 프라이빗 슈즈 전문몰 '슈대즐(Shoedazzle)'과 가상피팅룸를 통해 구매 전 패션 아이템들을 스타일링 해볼 수 있는 '스타일로산다(Style O Sanda)'를 열고 본격적인 패스트패션 시장잡기에 나선다고 밝혔다.
▲ CJ오쇼핑이 고객 개인 쇼룸에 매달 10~15개의 신상품을 제안해주는 프라이빗 슈즈 전문몰 '슈대즐(Shoedazzle)'과 가상피팅룸를 통해 구매 전 패션 아이템들을 스타일링 해볼 수 있는 '스타일로산다(Style O Sanda)'를 오픈한다고 31일 밝혔다.
슈대즐 운영을 담당하는 백승민 CJ오쇼핑 프론티어상품팀장은 “고객 맞춤 서비스가 이제는 단순히 경영 목표가 아닌 사업 모델에 실제로 적용되고 있다”며 “최신 유행 상품을 고객 맞춤형으로 빠르게 제공하는 '슈대즐' 서비스는 트렌드에 민감하고 개성 강한 국내 소비자들에게 아주 훌륭한 모델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지난 29일 오픈한 '스타일로산다'는 패스트패션 전문 쇼핑몰로, 가상피팅룸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CJ오쇼핑은 의류매장의 피팅룸 개념을 온라인으로 옮겨놓은 것으로 옷과 액세서리를 가상의 모델에 착용시켜 스타일링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1주일에 한번씩 가장 유행하는 스타일과 색상의 상품을 새롭게 추천한다.
이윤재 기자 gal-r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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