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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오쇼핑, 중소기업·농촌 살리기..'100시간 기부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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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CJ ENM (대표 이해선)이 연중 100시간을 중소기업 및 농촌을 위해 기부하는 ‘지중해(地中解)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29일 CJ오쇼핑은 지(地)역의 대표적인 농축산물을 발굴해 명품으로 육성하는 ‘1촌 1명품’ 사업과 중(中)소기업 상품의 경쟁력 확보와 판로 개척 문제를 해(解)결하기 위한 공생발전 프로그램 ‘지중해 프로젝트’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CJ오쇼핑이 1촌1명품 기부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CJ오쇼핑은 연중 100시간을 중소기업 및 농촌을 위해 기부하는 ‘지중해(地中解)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CJ오쇼핑이 1촌1명품 기부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CJ오쇼핑은 연중 100시간을 중소기업 및 농촌을 위해 기부하는 ‘지중해(地中解)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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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오쇼핑은 100시간 무료 기부는 연중 방송시간의 1%가 넘고, 100억원 이상의 기부효과가 있는 것으로 홈쇼핑 특유의 자원을 활용한 기부활동이라고 설명했다.

100시간중에 50시간은 한국디자인경영협회(KODAS)와의 제휴를 통해 진행되는 중소기업 상품 판매방송을 편성한다. CJ오쇼핑은 해당 중소기업의 상품 방송을 위한 모든 제반비용을 제공하고, 판매 수익금은 모두 중소기업이 갖게 된다. 이를 위해 CJ오쇼핑과 한국디자인경영협회는 지난 5월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바 있다.

나머지 50시간은 전국의 우수한 농산물을 발굴하고 지역사회를 육성하는데 활용된다. ‘1촌 1명품’ 프로젝트는 매주 5회에 걸쳐 TV홈쇼핑을 통해 방송이 진행중이고, CJ오쇼핑 카탈로그에도 매달 4페이지(page)씩 소개된다. CJ오쇼핑은 1촌 1명품 프로젝트를 통한 현재까지 누적 매출액은 300억원에 달한다고 전했다. 또 CJ오쇼핑은 각 지역의 우수한 농수축산물 생산자에게 품질관리 노하우와 유통, 마케팅 노하우 전수를 위한 ‘1촌 1명품 스쿨(School)도 운영중이라고 덧붙였다.


이윤재 기자 gal-r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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