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피치는 성명을 통해 "미국의 대외신뢰성은 견고하다"면서 "세계 금융시스템에서의 미국의 역할과 탄탄한 재정기반을 반영해 'AAA' 등급을 유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난 5일에는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가 미 신용등급을 AAA에서 AA+로 한 단계 강등하면서 추가 등급 하향에 대한 시장의 우려감은 확대돼 왔다. 무디스 역시 미국의 신용등급(AAA)을 유지한다고 밝힌 바 있다.
김현정 기자 alph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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