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신임 차장은 경남 사천 출신으로 1983년 행시25회로 공직에 입문, 진주세무서 총무과장으로 국세청과 인연을 맺었다.
특히 지난해 9월부터 국세청 소득지원국장으로 재직하면서 최초로 시행된 근로장려세제를 성공적으로 추진했으며 내년부터 시행되는 취업후 학자금 상환제도 업무를 차질 없이 준비하는 등 정부의 서민생활 안정화 노력에 많이 기여했다는 평가다.
또 신중하고 조용한 성품의 소유자로 민주적 리더십을 발휘하여 상하간은 물론 동료 사이에서도 두터운 신망을 받고 있다. 부인 김응희 여사와의 사이에 2남을 두고 있으며 취미는 마라톤이다.
▲경남공고
▲고려대 경제학과
▲美 아메리칸대 대학원 경제학 석사
▲행시 25회
▲국세심판원 조사관
▲재정경제부 재산세제과장
▲미국 에머리대부설 국제정책연구소 파견
▲중부지방국세청 세원관리국장
▲서울지방국세청 납세지원국장
▲국세청 소득지원국장
황상욱 기자 oo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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