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악가 임웅균, 가수 BEAST, FX, 인순이 등 참여
경기도기독교총연합회는 오는 10일 오후 6시, 종교를 초월해 희망을 나누고 서로를 격려하고 지지하기 위한 ‘하나 된 미래, 희망대축제’를 연다.
참여가수로는 인기그룹 원투, 도시의 아이들, 인순이, 남진, BEAST, FX 등과 성악가 인성희, 임웅균, 여현구 등이 참가한다.
이날 행사에서 그룹 원투는 ‘와랄라 랄라레’, ‘별이 빛나는 밤에’를 노래하고, 1990년대 최고의 인기를 누리던 도시의 아이들이 히트송 ‘선녀와 나무꾼’, ‘연적’을 선사한다.
인기 아이돌 그룹도 함께 한다.
BEAST와 FX가 참여해 ‘SHOCK’, ‘SPECIAL’과 ‘NU 예삐오’, ‘라차타’ 등을 각각 부를 예정이어서 성악과 대중가요, OLD 가요와 NEW 가요, 기성세대와 젊은 세대가 함께 보트쇼와 요트대회의 개최를 축하하고, 하나 되는 뜻 깊은 자리가 될 전망이다.
이에 앞서 5시부터 7시까지는 ‘청소년댄스경연대회’가 열릴 예정으로 총 15팀이 실력을 겨룬다.
한편 이날 희망대축제에서는 희망바자회와 유명 인사들의 기증품 경매행사를 함께 진행해, 이곳에서 모인 수익금을 새터민과 다문화가정, 미혼모 등 돌봄대상자와 불우이웃돕기에 사용할 계획이다.
경기도기독교총연합회측은 “이 행사를 통해 우리는 하나라는 마음으로 함께 나누는 ‘사랑과 희망의 불씨’가 경기도 전역에 퍼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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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래 기자 y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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