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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불패' 김태우-유리, 제 2의 스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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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KBS2 '청춘불패'에 출연중인 김태우와 소녀시대의 유리가 다시 한번 스캔들의 주인공이 됐다.

22일 오후 방송한 '청춘불패'에서는 새로운 식구로 들어온 강아지를 위해 고분군투하는 G7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강아지 집짓기에 나선 태우와 유리는 안으로 박힌 못을 정리하기 위해 개집에 나란히 들어간 모습을 연출하게 된 것.

이 모습을 본 구하라는 아직 완성 되지 않은 합판으로 그 앞을 가려주며 오붓한 시간을 보내라며 강아지 사료를 넣어주는 재치를 발휘하기도 했다.

특히 이를 지켜보던 나르샤는 유리를 밀치고 태우와 나란히 강아지 집에 들어가 '19금 장면'을 연출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통편녀'로 활약(?)하고 있는 티아라의 효민은 새 식구로 들어온 강아지를 목욕시키는 과정에서 온도계를 꽂고 물 온도를 맞히는 등 융통성 없는 일처리로 큰 웃음을 선사했다.

'백지' 캐릭터로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는 한선화는 이날 가게에서 커피값을 계산하는 과정에서 주인아주머니와 계산 대결에서 승리하며 색다른 모습을 선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강아지의 지분을 두고 퀴즈대결을 펼치는 G7의 모습이 그려져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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