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포털 잡코리아가 남녀 직장인 117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복수응답) ‘학연?지연?인맥 등 자기라인만 챙기는 상사’가 전체 응답률 52.8%로 1위를 차지했다.
꼴불견인 동료도 있다. ‘인사평가시즌만 되면 상사에게 아부하는 동료’가 51.2%로 꼴불견 1위였다. '본인의 업적을 과대 포장하는 동료(32.0%)', '평소 보다 일찍 출근하고 늦게 퇴근하는 동료(29.7%)', '야근도 만들어 하는 동료(26.1%)', '평소와 달리 열의 있는 모습을 보이는 동료(22.9%) 등이 밉다는 이도 있었다.
한편 본인의 부서 상사는 '인사고과 시 공정한 평가를 한다'고 답한 직장인은 46.6%였으며 절반에 못미쳤다. 공정한 인사고과를 위해 필요한 것은 ‘객관적인 평가 기준’이란 답변이 62.1% 응답률로 가장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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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충훈 기자 parkjov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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