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중 43.8% 한자 시험 치러
14일 취업·인사포털 인크루트(대표 이광석)에 따르면 489개 상장사를 대상으로 필기시험 시행현황을 조사한 결과 전체 기업의 7.8%에 해당하는 38개사가 필기시험을 치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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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종류는 전공, 논술, 한자, 상식, 교양 등이며 두 개 이상을 치르는 곳도 있었다.
대·중소기업을 통틀어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한 시험 종류는 ‘전공시험’(46.3%)이었다. 이어 ‘논술시험’(19.5%), ‘한자시험’(17.1%), ‘상식’(7.3%), ‘교양’(4.9%) 순이었다.
이광석 인크루트 대표는 “기업들이 평준화되고 있는 스펙보다 자체 필기시험을 통해 변별력을 가리는 경우가 늘었다”며 “취업준비로 소홀하기 쉬운 전공이나 논술 등을 평소 꾸준히 공부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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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충훈 기자 parkjov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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