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진성호 의원(한나라당)은 5일 문화부 국감에서 "한예종 교수 자녀들이 한예종에 입학하는 과정에서 시험문제 출제 및 채점, 평가 등에 직접 참여해 부정입시 의혹이 있다"고 지적했다.
진 의원이 문화부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감사 자료에 의하면, 18명 중 절반 이상이 자신이 재직중인 단과대학에 자신의 자녀를 입학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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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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