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기획재정위원회 배영식(한나라당) 의원은 6일 국세청 국정감사에서 "국세행정 프로그램 개발을 비롯해 일반 공사까지 주요 사업은 삼성, LG, 현대, SK 등 대기업의 전유물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중소기업들은 같은 기간 125개 업체가 434억원어치를 수주, 1개 업체당 평균 수주금액은 3억4700만원이었다.
삼성SDS가 31건(1031억원)을 수주해 가장 많았고 LG CNS가 27건(623억원), 현대정보기술이 13건(298억원), 한국 IBM이 7건(318억원), LG엔씨스가 7건(187억원), SK C&C가 7건(73억원) 등의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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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주 기자 yjch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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